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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진다거나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심장질환들은 다른 질병과는 다르게 본인과 가족 및 주변인에게 준비되지 않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아주 멀쩡하기 때문에 쉽게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심장 질환은 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심장마비 전조증상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기능이 나빠지게 되면 '산소 결핍'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몸에서 요구하는 산소 요구량을 맞추지 못해 쉽게 지치고 피곤하며 오래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인데요. 산소가 부족하여 어지럽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결국 숨을 더 많이 쉬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심장이 나빠지게 되고 혈액을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므로 가장 먼저 폐가 타격을 받게됩니다. 심장의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면 폐의 혈액이 정체가 되고 심실충만압력이 높아지게 되어 가습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며 기침 및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신체 말단 쪽에서는 부종이 일어나는데 발목, 다리, 허벅지, 복부까지 붓는 경우가 있으며 체중이 증가하고 소변량이 감소되기도 합니다.

 

특히 운동할때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심하면 누웠을 때 갑자기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혈액이 낮에 심장으로 잘 돌아오지 못해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밥에 눕게 되면 아래에 있던 혈액이 폐로 몰리게 되면서 호흡곤란이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이 안 좋아지면 전반적으로는 소변량이 감소하지만 밤에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는데요. 낮동안에 다리 쪽에 몰려있던 혈액이 눕게 되면 심장으로 돌아와 신장으로 전달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무시하지 말고 검진을 받고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주로 심장초음파, 심장 CT, MRI 검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로는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검사방법을 안내받게 됩니다.

 

무조건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비용이 많이 나오는 정밀 검사를 받지는 않습니다. 기초검사를 먼저 하고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문의의 판단이 있으면 그때 진행 한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또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심장마비 예방심장마비 예방심장마비 예방
심장마비 예방

꾸준한 관리만이 안전한 예방법

심장 건강은 꾸준한 건강관리만이 안전한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심혈관 질환은 혈관의 약 70% 정도가 좁아져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증상을 알기는 쉽지가 않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큰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장마비의 위험인자로는 나이가 가장 크며 다음으로 흡연, 당뇨, 고혈압, 비만, 스트레스가 있지만 결정적으로 운동 부족과 가족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죠.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다면 45세 이후부터는 매년 심장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심장 질환 위험요소는 40대 때부터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고지혈증과 같은 인자들이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40대가 되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허리둘레가 늘어나게 되고 몸무게가 증가하게 되면 심장질환의 위험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제중계를 구입하여 집에서 수시로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하는 것도 심장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kg 정도는 수분이나 화장실 문제 등으로 인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일주일 단위로 계속 체중이 늘어나거나 또는 꾸준히 체중이 증가한다면 이때는 반드시 식단 조절과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평소 김진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다면 혈액의 점석이 높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심근경색은 보통 6개월에서 3년 이내에 재발될 확률이 60~85%로 아주 높은 편입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꼭 병행해야만 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와 오메가 3이 풍푸한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고 지중해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끈적해진 혈액을 묽게 만들어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혈관의 노화를 억제하고 혈중 지방의 상환을 막아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고 혈관의 탄력을 잘 유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식단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운동인데요, 강도 높은 운동을 단시간에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 도중에 가슴이 심하게 뛴다거나 아니면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바로 운동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한 의학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일을 걷기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마비를 약 37%나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 오전 6시에서 11시는 통계상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만큼 가급적이면 이 시간대는 피해서 운동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심장마비 관리심장마비 관리심장마비 관리
심장마비 관리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심장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에 관해 미국 심장협회에서 식생활 지침을 내놓은 것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자신의 몸무게에 5%만 감량해도 대사증후군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식사는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통곡류와 섬유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도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총열량 중에 포화지방은 7% 이하로, 트랜스 지방은 1%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외 가공식품은 물론이며 설탕이나 초콜릿 등 단 음식은 멀리해야 하며 소금 섭취량은 하루에 5g 이하로 줄이고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떨어지게 되면 고칼로리의 건강식을 찾게 되는데 물로 꼭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리 건강하게 먹어도 1회 제공량 이상 먹게 괴면 소용이 없게 되므로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과잉된 칼로리가 체중증가로 이러 지게 되고 이것은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무리 심장에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심장 건강을 위태롭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밥은 한 끼에 반공기가 아주 적당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메가 3이 풍부한 올리브유나 들기름도 지방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으며 이러한 음식을 섭취할 때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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